반역기사의 성녀찬탈. 1

저자
최지인 지음
출판사
시드노벨 | 2014-09-01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세계를 수호하기 위한 능력 '슈발리에'를 지닌 소녀 기사들이 모...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원고지 위의 마왕', '나와 그녀와 그녀와 그녀의 건전하지 못한 관계'의 작가인 최지인의 세번째 라이트 노벨이다.

  여자들만 다니는 학교에 남자주인공이 입학한다는 닳고 닳은 시작을 보여주는데 그뒤에 바로 이어지는 내용을 보면 '러브코미디? 하렘? 그딴건 인정할 수 없ㅋ엉ㅋ'. 이 부분은 책소개에도 대놓고 언급하고 있어 반전이라기 보다는 아예 세일즈 포인트로 내세운다고 보는게 옳을듯. 솔직히 IS이후로 청일점 학원물이 너무 썩어나기도 했고...

  시점은 3인칭이고, 두뇌배틀적인 요소가 있어서 이에 대한 설명이 꽤나 많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쉽게쉽게 읽히는 편. 개인적으로 최지인은 1인칭 서술보다는 보다는 3인칭을 훨씬 잘쓰는 것 같다. 년년년은 1권 보니 문장이 계속 눈에 걸려서 하차했는데 이건 또 엄청 재밌게 읽음.

  원고마왕을 재밌게 읽었으면 이 소설도 사실상 허니잼 확정이니 꼭 사보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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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나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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